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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566호

[eBook] 기획회의 566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오랜만에 기획회의 서평단 활동 글을 남긴다. 지난달부터 바빴던 탓이다. 팔자에도 없을 작업과 그 여파에 시달리다 그동안 잘 피해 다녔던 코로나에 걸리는 등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서평단 활동도 미뤄졌다.. 밀린 서평 늦게나마 하나씩 다시 써야지..


취향의 기록이라 이름 붙인 이 인스타 계정을 만든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책이나 음악, 영화, 연극 등 분야 가리지 않고 나름의 비평 연습을 한답시고 만든 계정이지만 대부분의 포스팅을 책에 대한 글로 채워왔다. 아무래도 책이 그나마 좀 만만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출판사에서 서평단 이벤트를 많이 했기 때문에.


기대되는 책이 많아 그동안 꽤나 적극적으로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해왔으면서도 늘 품고 있던 의문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이런 서평단 활동이 실제 책 판매로까지 이어질까 하는 점이었다. 팔로워가 100명 조금 넘는 나 같은 계정에 올라온 서평이 전체 책 판매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공짜로 책도 받고 마감 기한 맞춰 어떻게든 책을 읽어야 하니 나는 좋았지만.


기획회의 566호의 특집 기사로 이 궁금증을 풀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 계정을 운영하며 참여했던 서평단 이벤트 등을 꾸린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출판계 sns에서는 유명한 최원석, 박대리 마케터의 글도, 서비스 오픈 기에 참여했던 독파 서비스에 대한 글도 모두 반가웠다. 틱톡 플랫폼을 통한 책 마케팅인 북톡에 대한 글도 실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뤄서 좋았다. 참여 필진들이 전해주는 마케팅 경험은 책을 읽는 입장에서도 흥미로웠다. 필진 대부분이 특정 출판사 소속이라 그런지 다소 홍보성 내용도 섞인 듯 보이긴 하지만.


꾸준히 불황이라지만 그럼에도 출판사들의 sns 기반으로 하는 활발한 활동들이 이런 불황을 잊게 해주는 듯하다. 아무리 불황이라 해도 책은 계속 나오고 누군가는 돈을 벌 테니 이런 활동도 가능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출판사 소속 직원들이 sns나 강연 등 외부 활동을 하는 데에도 이런 배경이 있지 않을까 싶다. 결국 퍼스널 브랜드도 챙겨야 한단 얘기인데, 종사자 분들의 업무 과중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열정과 애정 만으로 되는 일은 아닐 테니.


출판사에서 책을 받아 읽고 썼습니다.


#기획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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