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모바일 작성글 [이욱정] 누들로드

출출할 때 가볍게 라면비오는 날 따뜻한 우동쪄죽는 날 시원한 국수흥겨운 날 즐거운 짬뽕워낙 생활 깊숙이 침투했기에 이제는.면 없이는 못살 것 같아도 인간이 면을 먹기 시작한 것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을 것이란 제.편견을 깨고 면 요리의 길을.따라 가며 인류 역사 전체를.돌아보게.만드는.다큐멘터리를.즐겁게 보았던 기억이 떠올라 동일한 제목의 오디오북이.나와서 선택했습니다. 면 요리를.즐기며 들어도 좋고 이야기 자체에.몰입하며 들어도 좋을 이야기였습니다.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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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김호] 맥주 탐구생활

'맥주는 라거! 캬아~'요즘은 티브에서 주류 광고를 하기가 어렵지만 저 어렸을 때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류 광고가 나왔었고(오래된 기억이라 잘못되었을수도...) 당시 제일 잘나가던 맥주인 오비라거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맥주는 라거라니 왠 잘난척이니? 하며 자사 맥주가 최고임을 자랑하는 오비에 반감을 가지기도 했는데, 사실 라거는 오비 사의 맥주 이름이 아니고 맥주의 종류였어요. 성인이된 후 알게 된 사실에 호기심이 생겨 여러 매체를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고 맥주는 생맥 캔맥 병맥이 아닌(아니 그건 보관과...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대여] 맥주 탐구생활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A.V.가이거] 팔로우 미 백

스타의 SNS를 쫒아다니며 그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싶었던 팬과, 그 사람에게 도발이 걸린 스타의 잘못된 만남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어떤 정서인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기는 했지만(그 SNS가 그나마 제가 접해본 매체여서 가능했던 이해지만요) 사실 이런 소재는 실시간 불판을 보는 것이 더 흥미로울 수 있다는 한계가 있고, 읽으면서 실제로 그렇게 느꼈기에 아쉬웠습니다. 언제나 인간의 욕망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SNS를 하지 않는데 책 읽다가 당시의 화가 났던 심정을 되새길 수 있어서 더욱 더 SNS를 멀리하는 데 도...

2020.12.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5천원 페이백][대여] 팔로우 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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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시아 다프리 스위니] 둥지

경제 위기로 야심차게 장만했던 집이 졸지에 빚덩어리가 된 멜로디.골동품점을 운영하면서 롱아일랜드 뒷골목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여 빚더미에 오른 잭.유쾌하고,지기중심적이며,신랄한 바람둥이인 오빠 리오를 모델로 한 소설을 써서 소박하게 성공한 비어트리스.그리고, 플럼 가의 자랑거리에서 골칫덩이로 전락한 리오. 각자의 어려운 사정을 가진 남매가 부모님이 남겨준 유산인 '둥지'를 처분하여 자신의 위기를 넘겨볼 생각으로 모였다가 가족애를 되찾는다는(?) 내용으로 인류애를 잃어버린지 오래인 사람이 읽으면서 납득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

2020.12.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5천원 페이백][대여]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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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이언 노스] 문명 건설 가이드

좀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나오거나, 이 책의 셀링 포인트를 잡기 애매한 경우(편견이다) 이전의 베스트셀러에 버금가는 책! 이라는 점을 광고 소재로 삼곤 하는데, 그런 책을 읽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솔직히 많아서) 이 책도 대여로 먼저 읽었습니다. 다행히(?) 마션은 읽다 포기했고 사피엔스는 언젠가 읽겠지 도서라 선입견이 없었기에 책 자체는 흥미로웠습니다. 소재의 한계 탓에 이과적 소양이 없이 읽기는 버거운 부분들이 있었지만(문과라서 서러워요) 그런 부분을 가볍게 넘기고 읽으면 무난한 이야기였습니다.(대충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말)

2020.12.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리처드 와이즈먼] 지금 바로 써먹는 심리학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죠. 한동안 웃는 것으로 기분 뿐만 아니고 운세도 바꿀 수 있다며 '크게 웃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이라며, 근거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웃는 것이 좋다!던 분들이 이 책을 읽었다면 실제로 근거 있는 이야기라 주장하면서 더욱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어린 마음에 사짜 아닌가?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뭘 몰라서 비뚤어지게 세상을 보았지만 이제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았으니, 지금 바로 써먹어 봐야겠어요.

2020.12.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엘리에저 J. 스턴버그]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시각으로 보는 것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것이라는 인간의 생각과는 달리 우리가 보는 세계는 뇌가 해석을 거친 세계라는 것을 여러가지 예시를.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FedEx로고에 화살표라니, 전혀 몰랐는데! 그런데 의식하고 나니 보이네요. 이게 바로 뇌의 신비인가봐요 ㅎㅎ 이 밖에도 다양한 예시를 들어 뇌가 어떻게 의식을 속이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최근에 비슷한 컨텐츠를 유튜브로 접하게 되어 이제야 책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당시에 해당 컨텐츠를 접했다면 훨씬 더 많이 이해하고 유익한 내...

2020.12.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5천원 페이백][대여] 나는 영원히 살아있네

2020.11.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강은진 - 예술의 쓸모

음악이든 미술이든 예술에 관한 수업은 국.영.수로 대체하는 시대를 살았기 때문인지, 어려서부터 예술 그거 대체 쓸모가 뭔데? 하면서 많이 멀리하며 자라게 되었습니다.(기승전 사회탓) 그래서 그런지 클래식. 전시회. 조각. 회화 등등 소위 '예술'이라 불리는 것들을 접할 때에는 모른다는 것에서 오는 두려움과 어쩐지 격식 다 차리고 관람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 그리고 알아서 뭐 할건데? 하는 반항의식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부담감 잠시 내려 놓고 그 자체를 즐겨보기 위해 알아야 할 사소한 지식들을 소소하게 전해주는 부...

2020.11.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5천원 페이백][대여] 예술의 쓸모

2020.11.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