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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SOON] 우리집 묘르신
orz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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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웹툰 시장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던 시절에 부드러운 파스텔 톤 그림으로 투박하지만 정성스럽게, 하루하루 일어난 일을 일기처럼 그리던 만화로 처음 만났던 미유와 앵두. 그때는 아직 어렸기 때문인지 사고 치는 모습이나 혈기왕성한 모습이 더 많았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어느덧 사고 치는 이야기가 적어지거나 치는 사고의 내용이 달라지고 말았네요. 하지만! 여전히 미유와 앵두는 귀엽고 또 사랑스럽고요, 작가님이 미유와 앵두를 보는 시선도 다정한 것에 변함이 없어 요즘도 하루 한 번 웹툰 올라오나 검색해 보고 종이책 나온 것으로 복습도 하고 합니다. 재미있고 좋아요. 집엔 고양이 없지만 고양이 만화는 있어!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