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밥이 생각나는 2차시험인 던전깨기가 생각보다 길어질까 걱정했지만 완급조절도 괜찮았던 듯하고 3차 시험을 제리에의 감(..이라고 쓰고 독단이라고 읽는다..)으로 마무리하고자 하는건..
..역시나 이런 힐링물 독자들은 긴 호흡의 이야기에 대한 반응이 졀로라서 급하게 마무리 지은 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마무리도 마음에 든다.
결국 과거에 과학 분약가 그러했듯 마법이라는 건 말 그대로 원리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직관이 중요시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지라 ㅋ
그리고 이어지는 슈타르크와 함께하는 소소한 모험.
즐겁게 즐기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