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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리스원: 국민로봇배우 1호 / 액트리스투: 악역전문로봇

[도서] 액트리스원: 국민로봇배우 1호 / 액트리스투: 악역전문로봇

정진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햄릿'이 나온 이후 햄릿의 변주는 끊임없이 이루어졌다.

덴마크 왕자 햄릿은 때로는 공주가 되기도 하고, 덴마크가 아닌 한국 출신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 새로운 변주가 있다. 물론 이는 햄릿과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to be or not to be 라는 햄릿의 유구한 명대사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희곡을 봤을 때 누군들 반갑지 않았을까? 또한 액트리스라는 연극 로봇이 나오는 이 희곡은 이 명대사를 power on or power off 라고 재담 넘치게 변주한다.

연극이 망해가는 시절(액트리스 원) / 그리고 연극이 망해버린 후(액트리스 투)에 연기 로봇이 나와서 벌어지는 일이 이 희곡의 주된 내용이다.

 

해설자   액트리스원이 오디션을 봤던 시점은, 바로 국립극단의 폐지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을 무렵이었다.

 

해설자의 이 대사가 너무 웃겼는데, 이 극이 국립극단에서 상영되고 있을 무렵이라서 더 그랬다. 극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희곡이었다. 로봇의 연기를 부러워 하는 인간과, 인간이 가지고 있지 못한 걸 가진 로봇의 이야기. 어떻게 보면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로봇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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