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채널예스. 표지인물이 김제동이다. 설화에 휘말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포털사이트에 그의 이름이 오르내릴 때마다 기분이 좀 그렇다. 어차피 말을 해서 먹고 사는 직업. 말을 많이 하다 보니 구설에 오를 수밖에 없는 직업이다. 포털 사이트에 연예인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되면 안 좋은 기억들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그냥 모 프로그램 나와서 올라간 것이라면 좋으련만 설화든, 필화든, 더 끔찍한 소식일 때도 많다. 그런 그가 또 책을 낸단다. 앞에 냈던 인터뷰 책 두 권은 참 흥미롭게 읽었다. 인터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