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예스 7월호 모델은 유시민 작가.6월 말, 표지를 확인한 후 "알쓸신잡"의 여파가 여기까지 미쳤구나 싶었다.물론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래 자리하고 있는데다화제성이 큰 인물인 것은 안다.하지만 보통은 신간을 내놓은 작가들의 차지인데...알쓸신잡은 꼭 두 번 이상 시청하곤 한다.처음엔 다섯 명의 잡학박사(유희열도 나름 전문가이니 끼워주자 ㅋㅋ)들의캐미돋는 대화를 정신없이 따라가며 시청하고,두번째 이후부터는 그들이 한 내용을 꼼꼼히 챙겨듣는다.프로그램 제목처럼 알아둬도 쓸 데가 별로 없지만재미있고, 또 아이디어가 될만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