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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7008587

삶의 미술관

장혜숙 저
제이앤제이제이(J&jj) | 2022년 09월

 

모집인원 : 5명
신청기간 : 10월 21일 까지
발표일자 : 10월 24일

 

 

삶의 미술관


당신이 태어나 처음으로 걷기 시작한 날,
학교에 처음으로 입학한 날,
당신의 결혼식과 첫 아이
우리의 삶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그림으로 만난다


여기 한 생명이 태어났다. 아기는 어른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락하고 포근한 침구 위에서 오랜 시간 웅크려있다. 아기가 힘을 키워 걷게 되기까지 한 해에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 베르트 모리조의 「요람」과 빈센트 반 고흐의 「첫 걸음, 밀레 이후」 사이, 아기가 아이가 되기까지의 시간에 대해 우리는 그리 많이 기억하지 못한다.
저자는 태어나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생의 타임라인 동안 인간이 겪는 무수한 삶의 조각들을 촘촘하게 수집하고 풀어놓는다. 탄생과 유년, 교육, 사랑, 삶의 기쁨, 죽음과 장례로 구분된 다섯 개의 파트에는 저자가 엄선한 28편의 작품들이 저마다의 조각들로 삶을 설명하고 있다.


고흐의 적극적인 후원자, 마치 분신과도 같은 동생 테오와 아내 요한나는 첫 아기를 낳고 이름을 빈센트라고 지었다. 고흐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조카 빈센트가 태어나던 해에 이 그림을 그렀다. 밀레에 대한 존경과 조카에 대한 사랑이 배어있는 그림인데, 고흐 자신은 이런 장면을 실현하지 못하고 떠났다. 「첫 걸음, 밀레 이후」의 장면은 표면적으로 엄마의 팔에 의지하고 겨우 서 있는 아기와 그를 맞기 위해 두 팔 벌린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보이는 그림이다. 그러나 고흐를 생각하면 마냥 미소만 짓게 되지는 않는다. 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고흐는 동생의 아기를 생각하며 행복했을까, 가정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생각하며 쓸쓸했을까?
---「네가 걷기 시작할 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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