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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채널예스 2022년 11월호

[도서관련] 월간 채널예스 2022년 11월호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다시 읽고싶은 책이 많아져서

한달 내내 책을 집어넣고 월초가 되면 가득 찬 카트에서 뭘 꺼내 사나 고민하게 되었다.

이번달에도 약간 양이 많다 싶게 책을 구매하고 이번달 월간 채널예스를 받았다.

낯선 얼굴이다. 안예은이라는 뮤지션. 에세이를 썼고 노래를 부른단다.

젊음은 예쁘구나. 그 능력도 예뻐보이는구나.

 

표지가 예쁜 <안일한 하루>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어쩐지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다.

일하는 하루와 안 일하는 하루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환경에 대한 이슈가 다른 때와는 좀 다르게 와 닿는 것 같다.

정말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제 더 물러설 곳이 없는 생존의 문제이면서도 너무 늦진 않았나 약간은 포기되는 시점이기도 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 걸 보면 죄책감도 느껴진다.

"이동시"라는 창작 집단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기후 위기를 문학으로 알리고 경고할 수 있구나.

정세랑 작가는 환경을 위해 "중고거래"를 한단다.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그들의 방식이었다.

 

이기호 작가의 책은 잘 읽혔던 것 같다.

그가 이번에 내놓은 책에 관심이 갔다.

나도 20대 초반의 아이가 둘이나 있다.

지방 청년의 르포를 쓴다고 생각하고 썼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읽어보게 할 생각이었는데,

인터뷰의 마지막 이야기를 읽고 내가 읽어봐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눈감지 마라'라는 제목에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어요. 청년들에게는 사는 게 팍팍해도 자기의 삶과 타인에 대해 눈감지 말라는 뜻이자, 죽지 말라는 다른 차원의 고통이 존재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저는 진만이와 정용이 같은 처지의 친구들은 안 읽었으면 좋겠어요. 소설에서 희망을 보여주지 못했으니까요. 그 친구들이 읽는다는 생각만으로도 슬프고 마음이 좋지 않아요. 오히려 기성세대들이 많이 읽고, 이 문제에 눈감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같이 생각해봐야할 주제들로 가득찼던

<월간 채널예스 202211월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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