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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더 몬스터

[도서] 더더더 몬스터

헤일리 웰즈 글그림/김여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여기 어떤 한 섬이 있어요.

욕심 많은 몬스터가 다스리는 섬이었죠.

 

날마다 몬스터는

새로운 것, 더 뛰어난 것,

최신의 것, 가장 세련된 것, 꼭 사야만 하는 것들을 원했죠.

몬스터가 원하는 만큼 물건들을 만들기 위해

일꾼들은 밤낮없이 일해야 했어요.

안했다가는...

 

끔찍한 일이 일어날 테니까요.

 

어느 날, 꼬마 일꾼 하나가 질문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 몬스터가 우리 섬을 마음대로 하는 거지?'

'몬스터는 이 모든 게 정말 필요한 걸까?'

'만약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질문을 했으니, 이제 답을 찾아야겠지요?

답을 찾아가던 꼬마 일꾼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바로...

 

몬스터가 기계라는 것을요!

 

꼬마 일꾼은 다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 누가 몬스터를 조종하는 거지?'

 

꼬마 일꾼은 다시 또 답을 찾았을까요?

섬은 어떻게 될까요?

꼬마 일꾼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저는 매우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왜 일하는 지 모른 채,

무엇이 중요한 지 생각해보지 않은 채 일하던 일꾼들에게

변화를 가져온 건 바로 꼬마 일꾼의 질문이었어요.

 

그냥 주어진 상황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갖지 못한 것들에 대해 불평하며 사는 건 쉽지만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건 쉽지 않지요.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내게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 등등

책을 덮고 나서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그렇지만 이 책의 매력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면서도

꼬마 일꾼과 일꾼들을 통해 귀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어렵다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는다는 거에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생각과 이야기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이어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읽어도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답니다.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보내주신 그림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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