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미세먼지, 먼지 덩어리, 뽀얗게 쌓인 먼지...
아마 더럽고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먼저, 많이 떠오를 것 같아요.
뭉쳐지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먼지라
우리 주변에 널린 게 먼지임에도 커질 때까지 신경 쓰지 않는 먼지.
이런 먼지가 살아있다면
우리를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요?
오늘의 책은
이런 재밌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하게 된 먼지들의 세상.
작가님이 가만히 바라보다 보니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