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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분을 도둑 맞지 않는 법

[도서] 좋은 기분을 도둑 맞지 않는 법

헬무트 푹스,디르크 C. 그라첼 공저/이수연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연두빛 표지가 산뜻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좋은 기분을 도둑 맞지 않는 법"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난 왜 이렇게 감정조절이 안 될까?" 라는 문구에, 나도.. 라고 생각을 했으니.. 요즘 우리사회에서 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대부분의 원인이 감정조절을 하지 못해 우울증으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좋은 기분을 도둑 맞지 않는 법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 치료사인 헬무트 푹스와 경영트레이너 및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디르크 C.그라첼 두 사람으로 '기분학'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우리는 하루 동안 수많은 감정의 변화를 경험 한다. 하루종일 우울하거나, 하루종일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들의 변화를 느끼는 것이다. 그 중 '나쁜 기분'은 독과 같이 전염성이 아주 높아 더욱 위험한 것이다. 그리고 독일의 인구 17퍼센트만 자기 삶에 매우 만족한다고 조사됐듯이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것도 문제이다.

 

이 좋은 기분, 나쁜 기분은 모두 인간과 인간이 속한 사회적 구조의 발전 속에 자리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좋은 기분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이 책에서는 '기분'이라는 단어의 어원부터 시작해,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는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법을 알려 준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 다른 환경적 요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기분은 자신때문에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한다. 이를 기분학에서는 '개인적 자질','정서적 자기조종'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반갑지 않은 기분들이 생겨나는 원인을 알아보고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면서 자신의 기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분학자가 되자고 말한다.

 

유쾌한 기분학자가 되기위해 평상시 기분 상태를 분석하고, 기분조절 방법을 배운다. 좋은 기분을 위한 네가지 필수요소로는 뻔한답인 듯 하지만, 충분한 잠과 수분, 음식섭취, 적당한 운동을 들수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즐거움을 느끼고, 다른 사람은 불쾌함을 느끼듯이 기분은 자신의 선택으로 이뤄진 것이 많다. 불쾌한 기분이 지속될수록, 우리몸은 산성화 되고 산성화 된 몸은 또 정신에 영향을 주어 부정적 그림으로 가득해 질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언짢은 기분과 울적함의 전염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분 목표세우기'를 추천하고 있다. 몸, 정신, 마음이 세범주에 대해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워 체크해 나갈 것을 권한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얼마나 자주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지 '네거홀릭테스트', '유쾌함' 또는 '진지함' 테스트, 당신은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가 등의 체크리스트를 해 볼 수 있다. 또한 좋은 기분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일곱가지 덕목 등도 제시해준다. 처음에 표지만 보고는 조금 가볍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진지하고 전문적이게 접근하고 있었다. 유쾌하고 여유로운 기분학자가 될 수 있는 법, 결국은 자신에게 달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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