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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뜬 예쁜 빛깔을 봤니?

[도서] 하늘에 뜬 예쁜 빛깔을 봤니?

다이앤 푸트 글, 그림/글맛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꼬꼬댁 닭 로타는 비 오는 날을 좋아했어요. 우산을 쓰고 걷는 것, 물웅덩이를 첨벙첨벙 밟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우산을 쓰고 빗속을 걷던 로타는 비가 그치자 무심코 하늘을 올라 보았는데 그곳에는 예쁜 빛깔이 있었습니다. 빨, 주, 노, 초, 파, 남, 보... 그 예쁜 빛깔은 무지개였어요. 무지개인 줄 몰랐던 로타는 예쁜 빛깔에 마음이 사로잡혀있었는데, 하늘에 떠 있던 예쁜 빛깔이 점점 옅어지기 시작합니다. 곧 사라질 것만 같아 안타까워하던 로타는 아직 예쁜 빛깔이 남아 있는 하늘을 향해 달려갔어요.

로타는 예쁜 빛깔을 향해 달려갔지만 이내 사라져 버렸어요. 꽃밭에 있는 무당벌레들에게 물어봤지만 무당벌레는 빨간색 꽃에 붙어 있는 진딧물을 잡아먹느라 예쁜 빛깔을 못 봤다고 했어요. 느릿느릿 기어 다니는 달팽이들은 주황색 호박 위에서 낮잠을 자느라 예쁜 빛깔을 보지 못했지요. 팔랑팔랑 날아가는 나비들은 노란색 해바라기에서 꿀을 찾는 중이었고, 토끼들은 초록색 풀밭에서 술래잡기하느라 로타가 찾는 예쁜 빛깔은 본 적이 없었어요. 파란색 공을 갖고 노는 바둑이, 보라색 안경을 쓴 두더지도 하늘에 뜬 예쁜 빛깔을 보지 못했다고 했어요.


모두가 로타가 찾는 예쁜 빛깔을 보지 못했다고 하자 로타는 실망을 했어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있던 니나와 부딪치고 말았답니다. 니나의 물감들이 리타와 니나의 몸에 묻자 알록달록 색깔이 났어요. 여러 색의 물감을 보자 로타는 자신이 본 예쁜 빛깔이 바로 무지개였다는 것을 생각해냈어요. 니나는 로타에게 무지개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이 책의 이야기를 보면 로타가 찾던 무지개색을 중간중간 다른 동물들을 통해 만난 것도 알 수 있어요. 무당벌레의 빨간색, 달팽이의 주황색 호박, 나비의 노란색 해바라기, 토끼들의 초록색 풀밭, 바둑이의 파란색 공, 두더지의 보라색 안경까지. 아이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무지개색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 보면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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