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님께 새해 선물을 받았어요(^__^)/
우체부 아저씨가 우편물을 주시면서 "이웃님이 맞으신가요?" 하고 물으셔서 "네!" 하고 씩씩하게 대답하며 받았답니다~^^
받는 사람을 꿀벌님이 '이웃님'이라고 적어 보내주셨어요.
무게가 꽤 되어서 놀랐습니다.
꿀벌님의 손글씨가 담긴 예쁜 카드, 전시회 티켓과 스터디 플래너 수첩을 두 권이나 보내주셨어요♡.♡
전시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은 바람, 별빛, 햇살 등과 같은 자연 요소와 기억, 설렘과 같은 감정의 요소를 종이와 결합하여 구성한 공간을 통해 자연 현상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아날로그적 정서를 자극하는 매체로서 종이를 경험하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무지 기대되어요~^^
스터디 플래너 수첩 두 권은 학생들에게 선물하라고 주셨어요~^^
시험일정을 정리하고 매일, 매주, 매달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준비할 수 있어서 제가 더 가지고 싶어요*^^*
수첩의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는 '시련이 없다는 것은 축복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처음과 같은 꾸준함이다'와 같은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있어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난히 추웠던 한 주였는데 꿀벌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새해 선물 덕분에 마음까지 훈훈해집니다. 꿀벌님, 감사합니다♡ 힘이 불끈 솟아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