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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눈이 떠졌어요. 창밖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매미소리도 녹음하고, 그 소리를 들으면서 명상도 했지요. 매미소리가 새소리를 압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여서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며 뭔가 색다른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불쑥 집 앞의 카페에 왔답니다. 신문, 책, 독서대 등의 준비물을 챙기고 아주 산만하게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이곳의 시끄러운 소리들이 정겹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

빗줄기가 굵어지네요.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빗줄기가 가늘어지는 듯하면, 기회를 봐서 집에 가야겠습니다. 휴일의 장점을 한껏 발휘하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생동감이 넘치는, 빛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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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소라향기

    밤같은 수요일 아침이죠..
    밖이.. 많이 어두워요..
    이시간.. 저리 앉아서.. 커피와 책을 함께한다면.. 너무 평화로울 것 같아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20.07.29 09:2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이루

      어둡지는 않은데 빗줄기가 순식간에 굵어지니 무서워지더라고요^^;;
      이 시간에는 거의 처음으로 카페에 가 본 것 같아요. 에그 샌드위치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으면서 여유를 부려봤어요ㅋㅋ '이런게 행복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라향기님~ 점심 때 맛난 거 드시고, 여유로운 하루 보내세요!

      2020.07.29 10:52
  • 파워블로그 책찾사

    저도 지난주 토요일에 이루님처럼 카페에서 오전을 보냈어요. 집에만 있으면 피곤함에 기대어 하루종일 누워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
    이곳에서의 커피와 책이라는 조합은 그래도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해주는 것이라서 이 둘을 좋아하는 것이 어쩔때는 참 축복이 아닌가 싶어요.
    이루님도 그 축복에 잠시 기대어 여유를 즐기시는 것 같아서 참 보기가 좋네요. ^^

    2020.07.30 16:2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이루

      오호~ 책찾사님도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 집에만 있으면 처져서 드러눕게 되고, TV를 사랑하게 되더라고요^^;; 테이블이 넓어서 물건을 늘어놓기 좋은 카페는 사랑이어요!
      책찾사님~ 틈틈이 기분좋은 시간들 만드시면서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2020.07.31 13:0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