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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CD를 오늘 받았습니다. 신문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주 샤오 메이. 그녀의 삶을 짤막하게 소개한 글을 읽고, 무조건 음반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맑고 깨끗한 아이의 미소 그리고 혜안과 통찰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어르신의 인자한 미소가 동시에 담겨 있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정신이 쏘옥 빠졌었는데 그녀의 음반을 들으며 치유가 됩니다. 이런 날을 위해 음악이란 것이 생겼고, 음악이란 것이 있어서 우리 인간은 이렇게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가 봅니다. 깊은 잠에 들면서 오늘의 피로를 다 풀어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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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흙속에저바람속에

    이루님 포스팅을 보고 너튜브에 주샤오메이와 바하를 검색해보니 홍콩대학에서의 연주회가 있어서 감상했습니다. 중간에 나온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이 클래식 연주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미국에서 유학할 때 집주인이 늘 시끄럽다고 주의를 줬는데 어느 날 클래식 연주를 듣더니 더이상 아무 소리를 안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이루님 덕분에 새로운 연주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씨디 들으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21.11.17 19:3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이루

      와아~ 너튜브로 그녀의 연주회를 감상하셨군요!(^__^) 그녀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곳에 살면 순간 순간이 무지 행복할 거란 생각이 들어요. 집주인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오직 피아노 연주를 위해 중국에서 벗어나 접시 닦기부터 안 해 본 일이 없는 그녀가 자신을 단단히 키우고, 원없이 실컷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동안 쌓아온 많은 그녀의 노력과 타고난 재능이 폭발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짬짬이 씨디 들으며 행복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음미하려고 해요.

      2021.11.18 08:21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