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구두장이가 살았는데 구두장이는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의자에 앉았는데 구두가 이미 만들어져 있다.
이렇게 매일 매일 새 구두가 만들어져 있어서 구두장이는 금방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그리고 부자가 된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구두장이는 누가 매일 좋은 구두를 만드는 건지 궁금해서 자지 않고 지켜 보기로 한다. 작고 조그만 사내아이들은 쉴 새 없이 구두를 만들기 시작한다.
구두장이와 아내는 사내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옷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구두가죽등 일감 대신에 조그만 사내아이들이 입을 옷을 올려 둔다. 조그만 사내 아이들은 일을 하려 집안으로 뛰어 들어 왔지만 일감이 없고 옷이 놓여져 있다.
내용도 너무 재미 있고 그림에 나오는 꼬마 요정들도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