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라는 부제처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자가 말하는 사회적 삼각구도인 획득된 권위, 상호 존중, 위기 속에서의 협력이 과연 우리 조직에서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을까? 톱니바퀴처럼 얽히고 섥힌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사람이고, 결국 사람의 문제가 조직의 문제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활하게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조직이라면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는,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고 그 속에서 경험을 나누는 행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