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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빠와 딸

[도서] 우리는 아빠와 딸

문종훈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엄마가 외출 나가고 오랜만에
딸내미와 함께 집에 남겨진 아빠~!!
 
엄마는 아빠에게 딸내미와 잘 지내라는
미션을 주고 어디론가 떠난다... ㅋ
 
엄마를 보내는 아빠의 '멘붕' 표정이
공감이 된다.^^ㅋㅋ
 
아빠들도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싶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딸내미와 단둘이 놀아야 하는 게 어색한 아빠!!
그건 딸내미도 마찬가지...
 
딸내미는 딸내미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둘은 재미있게 놀아보자 결심하고...
 
딸내미는 춤추고 소꿉놀이하고 싶어 하고
아빤 괴물 놀이 공놀이를~~
 
서로 다른 놀이를 원하니
어느 순간 아빠의 체력은 한계에 다다른다.
 
딸내미는 자기 뜻대로 안 놀아 주는 아빠에게 삐지고...
아빠는 다시 힘을 내어 딸내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원하는 놀이를 함께 해본다.
 
놀이는 그렇게 아빠가 주도하면 안 된다.
아이의 상상의 세계에 빠져 함께 놀면 된다.
그러면 어렵지 않다. 힘들지 않다.
 
놀이의 주도권을 누가 갖느냐는 참 중요한 문제다.
 
드디어 딸내미는 신이 난다.
'우리 아빠 최고'가 절로 나온다.
 
아빠랑 놀다 발견한 엄마의 사진첩.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이 사탕이랑 똑같다.
엄마의 성장 사진을 아빠랑 재미있게 본다.
 
엄마도 사랑받는 딸이었던 때가 있었지...
그때 마침 엄마에게 전화가 온다.
 
엄마의 요청을 받고 사탕이를 데리고
아빠는 병원으로 간다.
그곳에 할아버지가 계셨다.
 
그렇게 아빠와 함께 한 시간은 금방 흘렀다.
 
 
 
하루하루라는 시간이 모이면서 세월이 흐른다.
아이는 성장하고 부모는 늙어간다.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이 흐르듯
우리를 키워준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도 줄어든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할 때 후회는 밀려오게 될 것이다.
요즘 육아에 지쳐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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