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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엄마

[도서] 이상한 엄마

백희나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백희나 작가님의 장수탕 선녀님을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한 책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하는 곤란한 상황을 겪어 봤을 텐데, 이 책은 그 가슴 철렁한 상황을 맞이한 한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 호호의 엄마는 워킹맘이다. 어느 날 아침 엄마는 호호가 몸이 아파서 조퇴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당황한 엄마는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호호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서둘러 전화를 끊는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이는 친정엄마가 아닌 선녀였다.

 

선녀는 일면식도 없는 호호네 집을 찾아 호호에게 음식을 해주고 편안함 구름 침대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일을 마치고 걱정을 한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선녀가 만들어준 구름 침대에서 잠이든 호호를 보고 안도한다.

 

최근 발생한 어린이 학대 사망 사건 때문에 세상이 흉흉하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다 보니, 부득이하게 자는 아이를 집에 홀로 남겨두고 출근을 해야만 했던 어떤 엄마가 아동학대 혐의를 의심받아 아동과 분리조치를 받기도 했다. 빠른 시일 안에 보호자의 부재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호 기관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선녀가 내 전화를 받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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