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 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던 엄마는 학교로 부터 아이가 아파서 조퇴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엄마는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는데, 전화를 받은이는 사실 선녀였다. 잘못걸려온 전화였지만 아픈 아이를 외면 할 수 없었던 선녀는 엄마가 올때까지 아이를 잘 돌봐준다.
백희나 작가님의 책을 잘들여다보면, 작가님의 다른 작품으
등장인물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알사탕에서 동동이에게 사탕을 건네던 구멍가게 아저씨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여러모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