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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1 장을 읽었다. 여기서 부터는 2부에 해당한다.
9장은 1부 마지막 편에서 흐지부지 끝나버린 비스카야 사람과의 결투에 대한 결말이 나온다. 10장은 ‘비스카야 사람과 돈키호테 사이에 벌어진 이야기와 양구아스 지방 떼거리와 있었던 위험한 사건’ 다소 엉뚱한 제목이 붙어있는데, 실상은 비스카야 사람과의 전투 이후 돈키호테와 산초가 나눈 시답지 않은 대화로 채워져 있다. 11장은 산양 치는 사람들에게 하룻밤 신세지는 돈키호테 일행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