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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미래

[도서] 비즈니스의 미래

야마구치 슈 저/김윤경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5점

세상은 변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지금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 최근까지 비즈니스의 목적은 문명적 풍요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의식주 같은 필수재의 부족을 경험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주변에 배를 굶주리는 사람이 있는지 둘러봐라. 아마 없을 것이다. 30년 전에는 한 집 걸러 배를 곯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문명적 풍요로움을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모델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비즈니스가 새로운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그 목표란 것은 바로 문화적 풍요로움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전반에 걸쳐 문화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문화라는 이야기가 끝없이 펼쳐진다. 그런데 문화라는 단어가 추상적이라서 그런지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모습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다.

 

문화적 풍요로움으로 비즈니스 목적이 전환되려면 보편적 기본소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야마구치 슈는 주장한다. 딱히 일을 하지 않아도 소득이 일정 부분 지급되면, 그때 사람들은 생계 수단으로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이나 사회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제레미 리프킨이 <노동의 종말>에서 예측한 것과 비슷한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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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