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감정을 생기면 그걸 억압하는 방법이 있고, 그 반대 급부에 해당하는 표출하는 방법이 있다. 세도나 메서드는 억압과 표출이라는 양 극단 중심에 놓여 있는 균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세도나 메서드는 "흘려 보내기" 라는 말로 치환 가능한데, 마음 속에 어떤 감정이 떠오르면 그 감정을 살피고, 허용하며, 마음 속에 담아 놓지 않고 흘려 보내는 것을 말한다. 다른 자기계발 방법들은 지금 하고 있지 않은 것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어떤 것도 강권하지 않는다. 그저 지금 마음을 들여다 보고, 마음 속의 감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