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안비루 야스코 팬이다.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안비루 야스코의 다른 책을 발견해서 읽고 난 후
어느 도서관을 갈 때마다 그리고 학교 도서실에서도 안비루 야스코의 책을 찾아 읽을 정도다.
그런데 우리가 간 도서관들에는 몇권 밖에 없어서 아이가 아쉬워했다.
그렇게 좋아하는 책이라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이 시리즈를 선물받고 싶다고 했고
그래서 몰래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뒀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포장 풀러 이 책을 본다면 얼마나 좋아할까 상상해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