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우사파(이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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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우아한 사파리)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짧게 줄여서 '우사파'라고 부르는 이 채널에 함께 사는 금강이와 부가티, 그리고 작가님의 일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궁금해서 유튜브 채널을 찾아보고
더 많은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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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가며 금강이와 부가티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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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순수함이 지친 내 마음을 회복시킨다.
라고 쓰여 있는데 100%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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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웠고
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이뻐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초대형견은 체력이 튼튼해야
키울 수 있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다.
작년에 시댁에서 6개월 정도 생활을 했는데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말도 잘 듣고
눈빛이 너무 이뻤다.
말로만 듣던
애완견을 바라만 봐도 좋다는 게
6개월 같이 보내면서 그 기분을 경험했다.
봄에 이사 온 빌라에는 50% 이상 애완견을
키우고 있고 윗세대에 사는 부부는
화이트 리트리버 2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대형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순진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요즘 들어 나도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우연한 기회에 서평단 신청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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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초대형견도 키우면서 유기견도 돌보고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배움을 받고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내년에 이쁜 애완견을 키우고 싶은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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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고 있지만
애완견한테 받는 사랑이 더 큰 것 같아요.
가족이라고 생각이 들고
계속 보고 싶고 사랑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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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yes24 리뷰터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