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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존재만으로 빛나는 사람
2장.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
3장. 할 수 있어, 분명히
4장.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5장. 가장 아름다운 말
6장. 이별보다 아픈 그리움
7장. 힘들 땐 그냥 울어도 돼
8장. 네가 있어 다행이야
9장. 따로 넘어져도 같이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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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고 꼼꼼하게 읽고 싶어서
며칠을 읽고 또 읽고 반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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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퇴원하고
회복 중에 책을 받았는데 수술 후 통증이
있었지만 "너는 좋은 사람이리 더 아팠나보다"
읽으면서 읽는 동안은 통증이 경감되어서
더 많이 읽고 위로를 받았던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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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어요.
저는 타인을 위해 살아왔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표현 안 하고 내가 조금만 이해하고 참으면
되는 줄 알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날 위한 삶을 살기로 내 몸과 마음을 잘 살펴 가며
행복해지기로 다짐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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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일 아니라고 살아왔지만 제 몸과 마음은
별일이 된 게 많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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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하고 싶은 문구와(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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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사일이 많고 힘든 시기에
저까지 아파서 신랑이 많이 힘들어했어요.
저희 신랑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가 (한계) 있어서
사진으로 찍어서 보냈는데
감동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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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펼쳐보며 위로받고 힐링 받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책 읽고 힐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은 "yes24 리뷰터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