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책을 만났다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하게도 당첨이 돼서 책을 받고 계속 읽고 또 읽고
너무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타샤 작가님께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유방암 수술, 방사선 치료, 5년 동안 드시는 약까지 디테일하게 읽기 쉽게
잘 표현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과 요양원 동기들의 사랑과 용기로
힘든 유방암을 잘 이겨 내셔서 응원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13년 전 8년 전
양성 유방 진단을 받고 왼쪽 오른쪽 2번 수술을 하고
추적 관찰 중에 갑상선 정기검진하면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서 올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유방을 염려해서 1년에 1번씩 정기검진받을 때
마다 힘들었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아직도 유방에 또 다른 혹이 생겨서 추적 관찰 중이고
인제는 저도 5년 동안 재발 없이 잘 건강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가도 하고 건강한 음식도 챙겨 먹고
작가님께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여 저도 잘 실천하려고 메모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40대 중반에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작가님처럼
다른 사람이 아닌 나라서 다행이다.
그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가족 중에 아팠으면 마음이 아파서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암이 내게 안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씩씩하게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매일매일 주워진 행복한 하루를 감사하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완치 소식 듣고 싶습니다.
이 책은 "yes24 리뷰터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