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너무 아기자기 귀여워서 끌리는 책이였어요 .
당근마을에 사는 당당이가 무마을에 사는 무무를 생일파티에 초대했어요.
직접 근사한 선물도 준비했지만 뭔가 부족해보였고
무무는 당근이 되기로 했어요 ~
갖은 방법을 시도해 당근이 된 무무를 보고 감동 받은 당당이~
제가 당당이였어도 너무 감동스러웠을 것 같아요 ^^
그리고 무무이 생일파티에 무가 되어서 가는 당당이를 보며
좋아하는 사람을 닮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