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죽은 남자는 목적지를 얼마나 남겨 두고 있었을까?!
?? 나의 간곡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내가 써 내려가는 한 마디 한 마디를 반추하며 읽어갈 것이다. 왜일까.
당신은 인간이고,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니까.
그러니 그렇게 살 밖에.
?? 그런데 왜 나는 아직 여기 있는 거지?!
?? 제러미는 베러티가 그런 일을 꾸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장담할 만큼 자기가 그녀를 잘 안다고 믿고 있다. 그렇지만 나만 알고 제러미는 모르는 단 하나의 사실이 있다면...
그건, 그가 베러티라는 사람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이 전혀 없는데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조여오는 두려움과 공포감에 두근거리며 읽은 책.
?? 마지막으로 갈수록 그 두려움이 커져서 쉽게 책장을 못 넘길만큼 긴장 가득한 책.
?? 스릴러의 매력을 모두 갖춘, 진짜 재밌게 읽은 책.
?? 작가의 다음 책을 기대하게 하는 책이자 스릴러장르를 좋아하는 다른 이에게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
?? 엔딩에 상상을 합치고, 홈즈에 빙의하여 나름의 해석을 더하느라 책을 읽은 시간만큼 생각도 많이 한 이야기
?? 난 원래도 서평에 줄거리는 쓰지 않지만, 스릴러소설이라 더욱 조심!! ?? ?? ??
다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긴장했다는 것!!!
작가의 문체와 표현으로 인한 몰입감이 무척 만족스러웠던 책이었다!!!
#다음책은언제나오지 ??????
* 이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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