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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채식 도시락

박다라 저
책밥 | 2021년 11월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

평소, 고기보다 야채를 아주 쪼~~오끔 더 좋아하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인 책!

과연, 보통날...어떤 도시락을..쌀 수 있을까??

어떤 도시락을 먹어볼까??

표지에서 느껴지는 저 상큼함.

관심있는 이성을 만나는 것도 아닌데 두근두근 떨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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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통 도시락통, 나무 도시락 통, 유리도시락 통, 실리콘 도시락 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시락통의 종류와 장단점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부터 워밍업을 한 후....

 

직장인을 위한, 나를 돌보는 한 끼. 라는 부제에 맞게 채식 도시락 책은 조금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된 도시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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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준비의 노하우부터 손이 가주가는 채소 식재료를 소개한다.

그 중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인도네시아 음식이라는 템페는 다소 생소하기는 했지만,

두부와 생김이 비슷하고 맛과 성질은 청국장에 가깝다니 왠지 도전해보고 싶은 식재료이다.

 

도시락 메뉴로 사랑받는 밥 삼총사인 김밥, 주먹밥, 쌈밥을 소개해준다. 사실 이것들은 어떤 걸 싸도 맛있는데...그래도 전문가의 검증을 받은 레시피라 더 맛나보인다 영양도 만점이겠지??

 

그 중 가장 만들고 싶은 쌈밥!

내가 좋아하는 호박잎이 들어가는데, 어찌 맛이 없을까?

개인적으로 호박잎에 밥과 쌈장만 넣어도 맛있는데...거기에 갖가지 모둠채소가 어울어지면...

그 조합이야말로 영양만점, 맛 만점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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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덮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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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개인적으로 한그릇 음식인 덮밥을 좋아하는데, 도시락으로 가능한 여러 덮밥이 소개되어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요것! 버섯 누룽지탕이다!

내가 좋아라하는 표고버섯과 청경채.

누룽지탕도 좋아하는데~~~ 아주 진짜 딱!이다.

먹으면 뱃속도 따뜻하고 편안해질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재료도 보통 집에 구비하고 있는 것들이라 부담도 없다. 다음에 꼭! 도전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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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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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닌다.

채식...도시락 답게 야채 가득~~ 샌드위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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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또 맘에 드는 건...요거! 당근 라페

만드는 방법도 이렇게~~~ 쉽고 간단히 잘 나와있어서 따라하기 쉽다.

밑반찬?으로 당근라페만 잔뜩 만들어 먹었었는데, 한 열배쯤 더 맛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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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얼려진 두부가 하나 있는데~

표고버섯 두부강정 해 먹으면 딱일듯?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 보여 당장 내일 해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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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한 입에 먹기 좋은 김밥, 주먹밥, 쌈밥.

2장에서는 덮밥, 볶음밥, 솥밥.

3장에서는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다루고 이써

취향에 따라 매일 다른 도시락을 골라 싸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

 

게다가 마지막으로는 채식 도시락에 어울리는 메뉴들을 소개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구성되어졌다.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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