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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도서]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오미야 오사무 저/김정환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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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제목이 정말 그럴싸한다... 화학으로 세계사를 바꾼다니..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거라곤 노벨의 화학무기밖에 몰랐던 나이기에 너무나 흥미를 끌게 만든 책.

표지부터 색다르다. 삼각 플라스크에 다양한 화학 물질들이 쓰여있다.

잉? 거기에 왠 올리브 오일??

잉?? 위스키와 솔트까지??...

그저 자연의 일부라고만 생각했던 식물들까지 나와있으니 그야말로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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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우주 탄생에서부터 산업혁명까지 세계사를 바꾼 화학이야기답게 지구의 탄생부터 함께한 화학이야기로 시작하여 마지막 볼타전지의 발명으로 마무리한다.

그 사이사이 다양한 주제들은 정말 흥미를 끄는 것들이 상당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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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재밌었던 건 바로 올리브 오일에 관한 것!!

오일의 어원이 올리브였다니...! 그러고보니 오일과 올리브의 철자는 한끝차이.

오호....신기해, 신기해.

건강을 위해 올리브 오일을 생으로 섭취하라고 난리인데, 기원전부터 이미 올리브 오일을 먹고, 피부에도 바르고 했다니,....우리의 조상은 아니지만....여튼 조상님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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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었던 부분은 바로 검역이라는 영어 단어이다. '쿼런틴'이라고 하는 영어 단어가 4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콰란타'에서 유래했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여기 저기를 다니는 선박으로 인한 페스트. 그래서 40일 동안의 정박이 의무화되고 거기에 연유하는 단어인 '쿼런틴-정박'이 만들어졌다니.

별거 아닌 단어에 이런 역사적 사건이 있고 유래가 있다니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는 그야말로 138억 년 전 빅뱅으로 인한 우주 탄생과 46억 년 전 지구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 ‘화학’이 원동력이 되고 추동력이 되어 형성된 인류사와 세계사, 한발 더 나아가 지구사와 우주사를 다룬다. 각각의 큰 사건들과 연관되어 설명되는 화학이라 우리가 교실에서 배우며 지루해하던 화학과는 완전히 다르게 정말 재미있다. 새롭게 알게되는 여러가지 화학 지식과 사건들. 화학적 빅뱅으로 탄생한 우주가...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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