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대학원에 다닐 때 교수님께서 읽어보라고 권해주셨던 책이다. 그 때 구매해서 빠르게 읽었었고, 응~ 좋은 책! 하고 큰 의미 없이 넘어갔었다. 그리고 수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었다.
이렇게 좋은 책이었구나! 라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읽었다.
재생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현재의 모습, 환경 문제, 기후 변화 문제 등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산업화, 발전, 기술의 진보는 열역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엔트로피가 증가함을 의미한다. 즉, 쓸모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