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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

[도서]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작년에 나에게 온 책인데, 그동안 책들 사이에 숨겨져 있었다가 이제야 읽어봤다.

 

아들러~ 어디서 많이 들었던 사람 이름! 아마 예전 교육학에서 들었겠지? 그러나, 그에 대해 아는 것은 하나도 없다.ㅠㅠ

 

이 책은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었다.

새롭고, 공감도 되었고,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대화 형식의 구성이 읽기 편한 듯하면서도 조금은 익숙하지 않았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아들러의 가르침을 조금은 머리로 이해할 기회가 되었다.

아들러의 철학을 온전히 이해하고, 실천하기까지는 어렵겠지만, 쉬운 것부터 생각해보고 노력해보려고 한다.

 

책을 통해 좋았던 내용을 정리해본다.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하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해서 생각한다. (중략) "당신은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타인 또한 당신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39쪽)

심릭학에서는 카운슬링을 치료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교육'의 장으로 본다네.(41쪽)

교육이란 '개입'이 아니라 자립을 위한 '지원'인 셈이야.(43쪽)

'나'를 알고 '너'를 아는 것. 인간의 본성을 알고 이해하는 것. 아들러는 그것을 '인간 이해'라고 했네.(44쪽)

행동의 목표: 자립할 것,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심리적 목표: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45쪽)

"존경이란 인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사람이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아는 능력이다." (중략) "존경이란 그 사람이 그 사람답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다"(50쪽)

공동체 감각에 관해 아들러는 기꺼이 이런 표현을 썼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고(61쪽)

상대의 의견에 '나도 같은 마음이다' 하고 동의하는 것은 단순한 동조이지 공감은 아닐세. 공감이란 타인에게 다가가는 기술이자 태도라네.(64쪽)

자신의 말과 행동, 그리고 타인의 말과 행동을 판단할 때는 거기에 숨어 있는 '목적'을 생각한다.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 개념이지. (중략)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에 맞게 살아간다. (중략) 우리는 과거의 사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70쪽)

과거가 '지금'을 정하는 것이 아닐세. 자네의 '지금'이 과거를 정하는 것이지.(79쪽)

자네는 지금 내 눈앞에 있네. '눈앞에 있는 자네'를 알면 그걸로 충분하고, 원론적으로 나는 '과거의 자네'가 어땠는지 알 필요가 없네(84쪽)

어떤 일이든 우리는 누구나 '모른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해야 하네. (중략) 질책이 아니라 가르쳐주는 것이라네.(98쪽)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문제행동에 대해 그 배후에 작용하는 심리를 5단계로 나누어 생각한다네. (중략) 문제행동의 1단계, 그것은 '칭찬 요구'라네. 문제행동의 2단계는 '주목 끌기'라네. (중략) 문제행동의 3단계. 여기서 그들은 '권력투쟁'에 돌입하네. (중략) 문제행동의 4단계. 여기서 인간은 '복수'의 단계에 돌입하네. (중략) 문제행동의 5단계. 그것은 '무능의 증명'이라네. 그 모든 행위는 '소속감', 즉 '공동체 안에서 특별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라는 목적에서 비롯된다네.(100~117쪽)

그 아이들의 '목적'에 주목하고, 아이들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라네.(124쪽)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눈앞에 있는 '바꿀 수 있는 것'을 직시하게나.(130쪽)

교육하는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 그리고 조직의 운영을 맡고 있는 리더는 늘 '자립'을 목표로 내세워야 하네.(136쪽)

교육자는 고독한 존재일세. (중략) 학생들한테 감사의 마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립'이라는 큰 목표에 공헌했다는 공헌감을 갖는다. 그 공헌감에서 행복을 찾는다. 그 수밖에 없지. (중략) 만약 자네가 학생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기 원한다면, "선생님 덕분"이라는 말을 기다리고 있다면... 그건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자립을 가로막는 것이라고 생각해주게.(137쪽)

본인의 인생은, 매일의 행동은 전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줄 것. 그리고 결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예를 들면 지식과 경험-가 있으면 제공해줄 것. 그것이 바람직한 교육자의 자세라네.(138쪽)

민주주의란 무엇입니까? (중략) 경쟁원리가 아닌 '협력원리'에 기초해서 운영되는 공동체라네.(154쪽)

문제행동을 일으킨 '개인'이 아니라 문제 행동이 일어난 '공동체'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는 점이네. 그리고 개인보다는 공동체 자체를 치료해야 한다네.(155쪽)

모든 인간에게는 공동체 감각이 내제되어 있고, 그것은 인간의 정체성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뜻이지. (중략) 공동체 감각은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발굴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감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걸세.(164쪽)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인간이 가장 기본적 욕구를 '소속감'이라고 생각하네.(166쪽)

'나'의 가치를 남들이 정하는 것. 그것은 의존일세. 반면 '나의 가치를 내가 결정하는 것. 이것은 '자립'이지.(168쪽)

'남과 다른 것'에 가치를 두지 말고 '나는 나'라는 것에 가치를 두게나. (중략) 자네의 개성이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니까.(170쪽)

칭찬하는 행위는 공동체 안에서 경쟁원리를 낳고, 아이들에게 '타인은 적이다'라는 생활양식을 심어주게 된다.(176쪽)

타인을 구함으로써 자신을 구하고자 하네. 스스로 일종의 구원자로 포장해서 자신의 가치를 실감하려고 하지. 이는 열등감을 떨쳐내지 못한 사람이 종종 빠지는 열등 콤플렉스의 한 형태일세. 일반적으로 '메시아 콤플렉스'라고 하네. 메시아, 즉 타인의 구원자가 되려고 하는 심적 도착이라네.(179쪽)

인간에게 '믿지 않는다'라는 선택지는 있을 수 없어. 협력하지 않는다, 분업하지 않는다, 그런 건 있을 수 없지. 그 사람이 좋아서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좋든 싫든 협력해야 하는 관계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지.(206쪽)

분업에 관해 아들러는 이렇게 말했네. "인간의 가치는 공동체에서 할당된 분업의 역할을 어떻게 완수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다시 말해, 인간의 가치는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 아닐세. 그 일에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지.(210쪽)

"타인을 믿을 수 없다"고 호소하는 것은 자네가 스스로를 완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네.(228쪽)

자립이란 '자기중심성으로부터의 탈피'라네.(266쪽)

사랑이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행복도 '너'의 행복도 아닌 '우리'의 행복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야 우리는 '나'로부터 탈피할 수 있다. 자기중심성에서 해방되어야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다. 자립이란 어린 시절의 생활양식에서 탈피하는 것이며,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는 길이다.(268쪽)

'강요할 수 없는 두 가지' (중략) 존경과 사랑, 이죠. (중략) 어떤 독재자도 나를 존경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중략) 사랑도 강요할 수는 없네.(284쪽)

우리는 타인을 사랑할 때만 자기중심성에서 해방될 수 있지. 오직 타인을 사랑할 때만 자립할 수 있다네. 그리고 타인을 사랑할 때만 공동체 감각에 도달하네.(296쪽)

"사랑하고 자립하고 인생을 선택하라."(297쪽)

 


 

실천 과제: 존경하기, 과제 분리하기, 문제 행동이 목적 생각해보기, 자립하기, 메시아 콤플렉스 벗어나기, 협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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