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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책

[도서] 쓰레기책

이동학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방학 중 연수를 들으면서 강사가 쓰레기책에 대해 언급을 했었다. 그래서 어떤 책일까? 궁금하였고, 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다.

 

저자 이동학은 어머니로부터 지구촌장이라는 임명장을 받고 고령화와 저출산, 도시 내의 갈등과 도시소멸, 인구집중, 스마트시티 등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다고 한다. 그러면서 기후 재앙, 쓰레기 재앙이 곧 닥칠 것이라는 느낀 후 절박한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자신이 여행을 하면서 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보를 쉬운 언어로 설명하였고, 사진을 많이 실어서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어디로 가고,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우리가 쳐다보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쓰레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게 해 주는 것 같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은 매립, 소각, 재활용 이 세 가지라고 한다.

지금까지 주로 매립을 하였고, 그 덕에 지구촌 곳곳이 쓰레기 산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2차, 3차의 환경오염 문제가 생기고 있다. 매립의 양을 줄이고, 소각을 하거나 재활용의 비율을 높이어야 한다. 소각을 위해서는 소각장을 설립해야 하는데, 소각장이 설치되는 지역 사람들의 반대와 혐오 시설이라는 선입견을 바꾸어야 하며, 설치 비용이 크게 드는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 재활용의 비율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버리는 사람들이 재활용이 쉽게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분리수거를 해야 할 것 같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개선과 고민에 앞서 더 중요한 것은 쓰레기의 양을 절대적으로 줄이는 것이며, 소비의 습관과 관점을 바꾸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인간의 삶의 편리함을 위해서 사용했던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대폭 줄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 정부, 기업, 국민의 의식이 함양되어야 할 것 같다. 

 

나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조금 더 애를 써야 할 것 같다.

부디 정치를 하고 있는 저자 이동학님이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잊지 말고, 끝까지 환경과 쓰레기 문제에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또한 나도 더 노력할 것이고, 우리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시킬 것이다. 기후변화와 쓰레기 문제만큼은 너부터가 아닌 나부터 실천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인류가 지구를 정복했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인류가 동물, 자연과의 공존에 실패하였으며, 플라스틱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이 생각난다.

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니고, 인간이 지구를 마음껏 쓰기만 해서도 안되며,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 다른 생명체들과 함께 공존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자연 앞에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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