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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 이야기 7

[도서] 난처한 미술 이야기 7

양정무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이신 양정무 교수님의 책으로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시리즈 중 7번째의 책이다.
저자는 유학 시절 도서관보다 박물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미술관, 박물관 가이드를 가장 재미있게 하는 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하는데, 정말 생생한 가이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듯했다. 
이 책은 미술에 대한 막연하게 느껴오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주기기에 충분했다. 저자는 해박한 지식으로 세계사와 미술사를 왔다갔다하면서 너무나 상세하면서도 구조화시켜 쉽게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처음에 책을 보고 두께에 조금 놀랐었다. 그러나 책을 펼치고 나서는 책구성과 내용, 정리된 내용을 보고 놀랐고 감탄하면서 책을 읽었다.

 

위 사진은 시리즈를 시작하며 2016년 양정무 교수님이 작성하신 글이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미술을 대하는 태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미술을 본다는 것은 그것을 낳은 시대와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것이란다. 시대의 영광뿐 아니라 고민, 도전까지도 목격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 말이 미술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정리하게 해 주었다.

나는 미술을 이해하고 싶고, 미술과 친해지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미술을 통해 인류의 지혜를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깊게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의 소명을 세계를 보는 우리의 눈높이를 높이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 간절함이 나에게도 와닿은 듯 하다.
 

다음은 이 책의 차례이다.


 

위 차례처럼 이 책은 미술이 빛나는 역사를 써 내려가던 16세기 유럽의 미술을 다루었다.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에서 시작하여 종교개혁으로 인해 극심한 혼돈기를 거쳐 베네치아로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위 사진들처럼 이 책은 풍부한 자료와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청자가 등장하는 것과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난처한 군의 필기노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자와 강의를 해주시는 양정무 교수님의 대화식처럼 흐르는 책 구성이 미술 책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읽게 해주었다.
그리고 풍부한 자료는 너무 감동적이었다. 어쩜 이리 친절하게 전체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이해시켜주시는지~ 유학시절부터 재미있는 가이드로 유명세를 타셨는지 짐작케하였다. 강의를 너무 잘 하시는 교수님이라고 생각된다.
더군다나 챕터 끝마다 구성되어 있는 필기노트는 복습과 더불어 이야기를 구조화 시켜주었다.

너무나 모범적인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도록 구성된 책이다.
양정무 교수님 덕에 난생 처음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를 부담없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세계사와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조금은 잡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이렇게 좋은 책을 정성스레 저술하신 양정무 교수님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난처한 마술 이야기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 보고 싶다. 

기회가 되시면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더욱이 이 책은 소장 가치가 있기에 본인의 책으로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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