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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와인에 요리 한 접시

[도서] 집에서 즐기는 와인에 요리 한 접시

히라노 유키코 저/이준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는 사실 술 중에서는 맥주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아이를 재우고 한 숨 돌리며 마시곤 하는 맥주가 어느새 하루를 마감하는 의식처럼
되어 버려 최근엔 매일 마시는 건 자제해야하지 않나... 배도 나오는데...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더랬다. 날씨도 추워졌고 말이다. 
그래서 이 <집에서 즐기는 와인에 요리 한 접시> 라는 책의 출간 소식을
읽고 반갑게 생각되었다. '그래! 이 참에 와인으로 바꿔 보는 것도 좋겠어!'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파트1의 와인식사 베이스 클레스에는 보졸레, 샴페인, 로제 와인, 화이트&레드,
파트2 와인식사 미들 클래스에는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리슬링, 피노 누아르,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마지막으로 파트3의 특별한 와인식사에는 자연주의 와인, 남프랑스·스페인 와인,
이탈리아 와인, 일본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가 소개 되어 있는데 대체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마치 레스토랑에서 나올 법한 멋진 와인 안주가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되었다.
어떤 것은 재료만 준비하면 5분 안에도 만들 수 있는 것도 있어 보였다.
대체로라고 말한 것은 간혹 재료 중에서 검색을 해봐야 알만한 것도 몇 개 나와서이다.
 

 

 

  

그러한 용어가 간혹 있어도 자세한 요리 과정을 담은 사진이 함께 나와있다면 좀 나았을텐데
이 책은 재료와 만드는 법을 깔끔하게 담아 놓고 있어 요리 완전 초보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레시피로
여겨질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인을 좋아하고 집에서 와인 한 잔 하며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고 싶은 분에게는
진심으로 추천할만하다. 앞서도 말했지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다는 점, 멋스러운 와인 안주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와인의 특성에 대해서도 간단 간단하게 알 수 있어
와인 초보자에게는 즐거운 배움이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깔끔한 편집은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책의 제목을 보시더니 친정 아버지가 읽고 싶은지 소파로 슬쩍 책을 옮겨 놓으신다.
그래서 이 서평을 쓰고난 후 아버지께 빌려 드릴 참이다.
  
참, 주의할 점이 둘 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와인을 한 두개씩 사들이게 된다는 점과
안주와 더불어 마시는 와인이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취하도록 마시게 된다는 점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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