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에서 장편소설 연재중이다.
처음 접해본다 카카오페이지 장편소설이라...어떤느낌일까? 궁금해서 하면서 4일 꼬박 일하면서 틈틈히 읽었다.
글과 서우진 주인공의 20년전 전생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다. 나에게도 20년전 전생으로 갈 수 있다면 더 열심히 살겠지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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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1도 모르는 나에게 흥미로울꺼라는 생각은 못했다. 하지만 건축디자이너의 직업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정열과 열정을 쏟아내며 아름다운 창조를 하는 직업.
나도 다음생애가 있다면 건축디자이너가 하고 싶을정도로 이책을 정말 스토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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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임학철이라는 좋은 키다리아저씨가 있었다면 30년간 그꿈을 부디 잃지 말거라, 우진아. 삼십년 뒤에도 같은 꿈을 꾸고 있다면... 이 아저씨가 너에게 아주 큰선물을 하나 주도록 하마.
너무 멋진 글귀 나에게도 어린시절 꿈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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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경제부분이 나올때마다 나도 진작에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나은삶을 살텐데...학자금 대출은 꼭 받기 이율이 저렴해서...아파트는 대출 받아서 사기.
통장에 목돈을 묶어두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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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편이 너무 기대되너서 1편 읽음과 동시에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