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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배

[도서] 미쳐버린 배

줄리언 생크턴 저/최지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글항아리의 걸작논픽션 시리즈 24편

줄리언 생크턴의 <미쳐버린 배>


 

무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1897년의 남극 원정대의 실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말 그대로 <실화 기반 서바이벌 스토리>! 남극은 나에게는 완전히 미지의 세계이다. 남극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펭귄이 살고, 세종기지가 있는 곳이라는 정도? 하얗게 쌓인 눈위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펭귄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으로만 알고 있던 남극의 이미지가 이 책을 읽고 나니 약간은 두려운 곳으로 바뀌어 버렸다. 심해공포증처럼 '남극공포증'이 생겨버린 것 같달까 !! 그정도로 이 책은 그 당시 선원들의 일상을 생생하고 오싹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남극의 거대함 뿐만이 아니다. 지금처럼 과학기술이 발달하지도 않았을 그 때에 완전한 미지의 세계, 남극으로 떠날 수 있었던 그들의 과감함, 탐험심, 도전정신 ! 물론 고통도 있고 상실도 있었지만, 자신의 삶의 목표를 위해 절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일단 도전해보았던 그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하멜표류기>를 흥미롭게 읽었는데 <미쳐버린 배>도 비슷한 류의 책이라 재미있게 읽혔다. 지금의 나는 절대 알 수 없는 그 당시의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 겪은 듯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책'의 매력이 아닐까. 조만간 학생 때 보았던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믈>을 한 번 다시 보아야겠다. 

축축한 장마기간,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음료마시며 읽기 딱 좋은 스릴러(?!) 아니고 역사서, 줄리언 생크턴의 <미쳐버린 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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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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