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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스토리

[도서] 그루폰 스토리

윤상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얼마전 집사람과 간만에 뮤지컬을 봤다. 평소라면 비싼 가격에 큰 맘을 먹어야 갈 수 있었겠지만 반값 할인을 받아서 한 사람 가격에 두 사람이 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루폰, 티켓몬스터 같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런 경험때문에 요즘 습관처럼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일주일에 한번은 방문하고, 아이폰으로는 소셜커머스 상품을 모아 알려주는 앱을 설치해서 수시로 좋은 공연이 있는지 검색하고 있다.

학창시절 연극 공연을 좋아해 대학로 판매소에서 낮시간에만 한정해 당일 표를  50%가격에 파는 티켓을 사기 위해 일부로 시내까지 나가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러면서도 소셜커머스 회사는 어떻게 반값을 받고도 이익을 내는 것일까 그 수익구조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그루폰스토리"라는 이책이 나의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 책은 파워블로거인 깜냥 윤상진 님이 지은 책으로, 개인적으로 이분의 강연도 듣고 블로그도 애독하고 있을 뿐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까지 팔로우하고 친구맺기를 한 사이이다보니 친한 친구가 낸 책처럼 반가웠다.

책은 소책자로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며 혹은 장거리 출장버스 안에서 완독할 수 있는 작은 분량이지만 소셜커머스의 소개부터, 그루폰의 탄생 배경, 그리고 그 성장과정과 성공요인까지 모든 것을 빼놓지 않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비중을 둔 부분은 그루폰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기존의 티켓몬스터 등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고전하는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한 사례을 들고, 부사장 인터뷰를 통해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부분인데 이는 한국에서 출간된 책에서는 보기 힘든 신선한 시도였다.

 
책 후반부에는 그루폰 향후 진출할 사업분야로 당일 특정시간 특정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는데, 국내에서 이미 Lotiple이라는 앱을 통해 벌써 강남역 주변과 홍대 및 신촌 세지역에서 시간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는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니 이 분야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하고 그 진화가 빠른지 실감할 수 있었다.

만약 소셜커머스가 아직 낯선 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바로 소셜커머스를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신규사업 진출을 원하는 분이라면 자신의 사업이 소셜커머스와 얼마나 어울일 수 있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판매되는 분야는 공상품보다는 음식점, 마사지 같은 서비스 위주이고 공연이나 여행상품 같이 저렴한 홍보가 필요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데 소셜커머스의 원리를 이해시켜주는 이 책을 읽고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는 아니디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생소한 소셜커머스에 대한 개념을 그루폰에 집중하여 알려줌으로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직을 제공함으로 별 다섯개를 준다. 단 주의할 것은 이 책은 1-2년 뒤에 읽는 다면 별 하나도 되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 지금 당장 사서 읽기를 권한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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