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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CAT

[도서] YOUCAT

오스트리아 주교회의 편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어릴때부터 천주교 집안이였으나 사춘기가 지나면서 종교란 나약한 인간들이 기댈대가 없어 만들어낸 허싱일뿐이라며 냉담으로 돌아선지 거의 15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왜 종교가 이처럼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내 뜻대로 살면되지 어째서 실체도 없는 신의 뜻에 살려고 노력인 것인지 궁금증은 쌓여만 갔다. 그렇기에 개신교이든 가톨릭이든 상관없이 믿음과 신앙이 독실한 친구들에게 묻고 물으며 배틀 아닌 배틀도 떠왔다. 나의 주된 주장은 증명해봐라였고, 그들은 이것은 증명이 아닌 믿음의 문제가했다. 그 말은 나에게 핑계처럼만 들렸고 역시..하며 믿지 않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에 들어서 내가 그동안 가진 궁금증들을 해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믿음이 나같은 인간에게도 생길 수 있을까부터 어째서 가톨릭은 이러저러할까?에 대한 질문들이 나를 괴롭혔다.
착번째 신앙과 믿음은 성당을 다님으로써 가져보려 노력중이다. 한 번에 되지는 않았다. 기도하는 내 모습이 우스웠고 입으로는 믿는다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정말?을 외쳤다.
그러나 주변인들 모두 이것은 어느 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흘러야할 것이라기에 지속적으로 실천중이다.
문제는 두 번째였는데 따로 교리에 대한 공부를 받아야만 해결가능해보였다. 한 두가지 궁금한게 아닌데 그 많은 것을 신부님 수녀님 붙잡고 물어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리 교육의 기회는 흔치 않았고 시간이나 날짜가 맞지 않았다. 즉 나는 여전히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성당만 다녔다. 그러다보니 미사 중 의문과 의심이 자꾸 들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나같은 청년들, 믿음과 신앙에 의문이 많고 가톨릭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만한 것들을 다루었다. 상당히 많은 내용이 실렸거 덕분에 아하 이러이러하구나라고 깨달은 것도 많다.
물론 여전히 궁금한 것은 몇가지 있다. 이는 추후에 차차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스스로 해결해나가려한다.

그래서 나의 신앙이 굳건해졌나면..?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릴때 무조건적으로 믿으려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성인이 되어, 마치 때가 되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신앙 생활은 과거보다 더 충실하다는 것이다. 믿음은 강요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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