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두려웠다. 매번 같은 죄를 지었기에 고해성사때마다 같은 말을 하는 내 자신이 바보같기도 했고, 사제 앞에서 내 속마음을 말한다는 것또한 뭔가 꺼림칙했다.그러나 이 책을 텅해 고해성사의 본질에 대해 내가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얇고 가벼워 읽기 쉽고 확실히 고해 성사를 여러 이유로 회피했던 신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