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교사들 혹은 그러한 케이스를 전혀 본적 없는 겨사들에게 유용할 듯 싶습니다.
대부분 이해와 공감이 해결책이지만 사실상 이것이 가장 힌들지요. 보통 기가 막혀 아무 소리도 안나오거나 화가 나거나 그냥 생활지도부에 넘겨버리니까요.
학생들의 개성과 성격은 너무너무 다양해서 항상 새롭습니다.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경력이 많아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나 누가 더 그러한 상황에서 빨리 이상을 찾고 강한 해결 의지를 가지느냐에 따라 그 학생과 평생 적 또는 동지가 되는가가 결정되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