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주변의 제 친구들 중에 저같이 형제를 키우는 엄마가 몇 있는데, 그 친구들을 만나면
농담처럼 말하곤 하지요. 아들 키우는 일은, 도 닦는 일과 같다고... ^^
딸이든, 아들이든... 요즘 세상에 자식 키우는 일이 다 힘들테지만, 엄격하신 친정 아빠와
여자 형제들이 많은 가정에서 자란 저에겐 유독 남자 아이 둘을 키우는 일이 버겁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본문 내용을 읽기도 전에, 서두에서 다룬 추천사와 머리말을 읽으며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