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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의 뿔에 올라탄 개미 투자법

[도서] 황소의 뿔에 올라탄 개미 투자법

필스브릿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나는 주식에도 무지렁이였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제는 누구나 알 것이다.
부자들의 성공 법칙을 읽고 흉내낸다고
다 부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 법칙을 내 것으로 소화한 뒤 나에게 맞는 법칙을 찾아내야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 역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정립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대한 시스템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치는 질료(물, 불, 공기,흙, 금, 은, 시간, 공간, 영혼 등)와 상상력(사람이 만들어낸 가치의 원천; 법, 국가, 회사 설립, 상품,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가치는 질료와 상상력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ex; 금속이라는 질료에 상상력을 발휘해 뾰족한 긴 막대 모양인 못을 만들어 어떤 용도로 사용되며 가치를 제공)

@어떤 가치를 바라볼 때 가치를 분리하고 질료와 상상력의 비율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능력은 일이나 투자 활동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가치를 담는 그릇(ex; 인사나 감사 표현을 담는 그릇은 언어/ 국가나 정부 시스템/ 기업체나 상품 등)을 다른 말로 '자산'이라고 한다. '자산'은 가치를 담고 저장하며 보존하는 기능을 하는데 그러한 기능을 잘 수행하면 좋은 자산, 그렇지 않은 자산은 안 좋은 자산이다.

@좋은 자산에는 금과 은 같이 순수한 질료의 가치만 담아 가치를 완벽하게 보존하는 자산과 기업과 주식같이 상상력이 추가되어 가치의 총량이 늘어나는 자산이 있다. 안 좋은 자산은 화폐, 자동차 등.

@일은 가치의 생산과 교환이고, 투자는 가치의 저장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워런 버핏의 투자 제 1원칙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를 바탕에 두고 이야기한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매우 정성들여 물건을 고르고 신중하게 투자하는데 비해 주식 투자자들은 너무 쉽게 사고 쉽게 손절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놀이'가 아닌 '투자'임을 잊지 말라고 충고한다.

또 저자는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개념적으로 투자는 일을 통해 얻은 가치를 저장하고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렵더라도 일반 투자자들도 가치투자를 하라고 적극 권한다.


@한국 주식 vs 미국 주식
안정성과 수익성 면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 하는 것이 더 좋으나 접근성 면에서 국내 주식이 더 유리하다. (참고로 저자는 미국 주식 80%, 국내 주식 20%로 미국 주식에 더 비중을 둠)

@주식투자의 원칙 세우기

1. 좋은 자산을 찾는다.
2. 싸게 산다.
3. 충분히 기다린다.

@멘탈을 잡는 작은 다짐

1. 숫자만 믿는다.
2. 매매 주문은 예약으로만 한다.
3. 장중에는 주가를 확인하지 않는다.

@저자는 매우 친절하게 '흔한 궁금증' 파트를 따로 만들어 왜 내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지, 주가가 우상향하는 이유와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한 이유 등을 설명한다.

우리가 조금 더 친숙한 부동산 투자 구조를 통해서 가치 투자에 필수적인 지표들을 알려주고 지표들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chapter4에서는 적정 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절대 공식은 아니지만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주식 매수 결정 전에 체크할 사항을 표로 정리해두었는데 매우 유용해보인다. p168


@매도 시점
1. 목표 시점이 도래하기 전 목표가에 도달할 시.
2. 목표 시점에 매도
3. 10년 이상 장기보유 후 매도

@초보에서 고수로
1. 재무제표에 익숙해져라
2. 경제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3. 산업과 기술의 발전 방향에 관심을 가져라
4. 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가가 되라

부록에서 나만의 스시템을 만드는 구체적인 정보와 과정 설명을 무려 46페이를 할애하여 제공하고 있다. 제대로 주식 투자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정보일 것이다.

_이 책은 @bookmessenger 에게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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