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도서]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하비 다이아몬드 저/이문희,강신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은 얼마 전에 읽은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과 육류·유제품 섭취를 피하고 과일·야채와 녹말 위주 식단을 강조하는 면에서 결을 같이 한다. 조금 다른 부분은 몸속 독소 제거에 중점을 두고 그러기 위해 ‘살아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가장 강조하는 점, 단백질과 탄수화물 음식을 섞어 먹는 것의 유해성을 이야기하며 음식 조합의 원리를 강조한다는 점, 또 맥두걸 박사에 비해 조금 더 유연한 식단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최소한의 ‘버터’나 ‘올리브 오일’ 섭취를 허용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매우 높고 섬유질이 하나도 없는 ‘계란’을 꼭 먹어야 한다면 ‘고통받지 않은 닭이 생산한 달걀’을 먹으라고 권한다. 이렇게 좀더 허용적인 부분은 질병이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 실천의 장벽을 낮추어주어 반갑게 느껴진다. 

우리는 이전의 고정관념을 뒤엎어버리는 새로운 진실에 반감을 드러내거나, 받아들이기를 머뭇거린다. 300여 년 전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오도 처벌받았고, 200여 년 전 의료 종사자들의 수술 전 손씻기를 강조했던 의사 이그나츠 젬멜바이스도 비난받고 퇴출당했던 것처럼 말이다. 저자의 삶을 완벽하게 바꿔주고, 소화기관의 경련으로 20년을 고생해 온 그의 아내 메릴린에게 건강을 되찾아준 ‘자연위생학을 바탕으로 고안된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프로그램’도 현 의학계에서는 반기지 않는다. 분명 수많은 사람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과 질병에서 해방되었음에도 왜 의학계는 이 프로그램은 배제하고 무조건 수술과 약물치료만 고집하는지 참 이상하다.

「당신은 철석같이 믿고 따랐던 미식품의약청 재정의 절반 가까이가 제약회사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당신은 미국인의 백신 접종을 주관하는 미질병통제센터가 사실은 백신 회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기관이 20개가 넘는 백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백신 판매수익이 46억 달러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리는 수많은 음모의 희생양이고 상업자본주의의 희생양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몸을 믿고 자신의 본능을 믿으시라.」 _p52

하비 박사는 자신의 저서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보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다이어트 불변의 다섯 가지 법칙을 한 번 더 안내해준다. 간단히 말하자면, 몸에 독소를 제거해야 하며 인체의 8시간 주기(섭취주기:먹고 소화 시킴/ 동화주기: 흡수 및 사용/ 배출주기: 몸의 노폐물과 음식 찌꺼기의 제거)를 지키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되 아무 음식이나 섞어 먹지 말고 살아 있는 음식을 먹으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은 뭘까?

1.숲으로 도망쳐 호흡하라.
2.물은 목마를 때만 마셔라.
3.자연이 아닌 것은 먹지 말아라.
4.몸이 원할 때까지 자야 한다. (이건 현실과 다소 동떨어져 보인다
5.햇빛을 온몸으로 받아들여라.

건강을 위한 ‘공기, 물, 산 음식, 수면, 햇빛 다섯 가지 필수 요소’들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저자의 설명에 여러 번 충격을 받았다. 

저자는 수돗물을 ‘화학물 범벅의 수프’라고 말하며 염소와 불소 처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불소는 ‘플루오르화나트륨’으로 ‘독성이 아주 높은 화합물’이다. 치약 말고 ‘쥐약, 유리 에칭, 바퀴벌레 약, 염색제, 살충제, 살진균제, 살균제 등’에 사용되는 불소가 충치 예방책에 대한 대중의 열망을 이용한 알루미늄 제조회사들과 언론의 합작품으로 탄생한 것이며 실제로 충치 예방 효과도 없다고 한다. 

얼마 전에 비싼 비용을 들여 선천적으로 치아가 약한 첫째 아이의 치아에 불소를 잔뜩 처발랐던 일이 떠오른다. 몰랐더라면 좋았을까? 그저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며 산다면 속 편할지도 모른다. 불소 이외에도 유해성을 뻔히 알면서도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만들어내는 가공식품, 대량 축산업체, 제약회사들의 소비자 기만행위들을 보고 있자면, 내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마지막 장에 <자연치유 2주 프로그램>은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해 보인다. 나도 오늘 아침은 사과 한 알로 시작해보시라!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