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도서]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김영철,타일러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매일 아침을 SBS 라디오의 '김영철의 파워FM'으로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 속의 코너 '진짜 미국식 영어'는 청취자의 영어 궁금증을 '진짜 미국인'인 타일러가 답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 김영철이 바로 영작하여 타일러에게 문장을 제시하는데 의외로 정답률이 높지 않다. 이로 인해 미국인이 사용하는, 살아있는 영어와 우리가 한국식으로 생각하여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치는 영어는 전혀 다른 언어나 마찬가지임을 알게 되었다. 그간 스쳐간 나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내 영어 표현에 얼마나 깜짝 놀랐을지 생각하니 죄송스럽기까지 하다.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김영철,타일러 글, 위즈덤하우스 펴냄)'는 라디오 코너에 등장했던 이야기들의 묶음집이다. 외국인 앞에서 해 주고 싶었던 말을 미국식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타일러가 답해 주며 한국인이 흔히 쓰는 영어 단어의 뉘앙스나 문화 차이에 대해서도 덧붙여 설명한다. 그래서 영어 학습도 물론 타문화의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

 

 

 

 

  

   앞 페이지에서 질문하고, 뒤 페이지에서 설명하는 구성도 좋다. 생각해 볼 여유를 주고 답안을 들춰보는 기분이랄까? 구성도 좋고 재미도 있어 다 좋은데, 딱 하나 단점은 종이가 두꺼운데다 작은 판형이 아니라 소지가 불편하다는 거다. 나에게 독서는 손으로 넘기는 맛이라서 그 점이 아쉽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