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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도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글, 양윤옥 옮김, 현대문학 펴냄)’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꽤 오래 이름이 올랐던 책이란 거 말고는 정보가 없었다. 최근 글쓴이의 추리물들을 읽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작품수만 보면 글을 그냥 써제끼는 수준이 아닐까 싶지만, 이번에도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특정 장소를 배경으로, 그 장소를 드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그간 꾸준히 사랑받아 왔기에 이 책의 구조나 주제는 특이하거나 새롭지 않다. 다만 잡화점의 문밖과 안의 시간이 다르다는 설정이 흥미를 유발한다. 읽는 내내, ‘아이고, 30년이 뭐야! 5년 후의 사람이 나한테 떡밥 좀 던져주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나미야 할아버지를 대신해 답장을 쓴 세 명의 도둑들에게도 유쾌한 변화가 시작될 것 같아서 내 마음속에도 희망이 꼬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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