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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두발

예전의 나는 어린 너의 뒤에서

간절하게 응원했었지

넘어지지 않고 

쓰러지지 말고

발바닥에 힘을 딱 주고

앞으로 똑바로 나아가기를...

 

시간이 흘러

이제는 네가 노쇠한 나의 곁에서

같은 모습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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