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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마저도 잔뜩 옹송그린 채 곁을 안 준다

바짝 말라 나뒹구는 나뭇잎의

아주 잠깐의 휴식마저도 허락하지 않는다

 

매서운 겨울바람에

길도 얼어붙고

사람도 동동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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